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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이나영 추방… 최연승-이태균 우승 의지 ‘활활’ (피의 게임)

정근우, 이나영이 ‘피의 저택’에서 추방됐다.


3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9회에서 지하층 플레이어들(덱스, 박재일, 박지민, 송서현)이 지상층 플레이어들(이나영, 최연승, 이태균, 정근우)과의 ‘전략 카드게임’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이나영은 다시 팀전이 시작되자, “깨지지 않고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태균도 “마지막 팀전이니 꼭 이겨야겠다”라고 전했다. 팀원들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게임 결과, 지상층이 패배하면서 팀에서 두 명의 추방자를 뽑아야 했다.


이나영은 최연승에게 “누구랑 더 플레이하고 싶나?”라고 물었다. 최연승은 “태균이가 남아있는 게 더 도움이 되긴 하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나영도 “저도 태균 님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나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실에 오래 있다 보니 많이 힘들었나 보다. 무조건 탈락할 거라 생각했다”라고 하며 최연승의 우승을 기원했다.

최연승은 “나영이를 살릴 방법이 없었다. 제 능력이 부족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태균은 “이분들의 기회를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 것”이라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결국 정근우와 이나영이 추방자로 결정됐다.


이나영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인 것 같다.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 인생의 혹독함을 알려줬다”라며 웃음 지었다. 정근우는 “이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게 마음 아프더라. 탈락했지만, 후회는 없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태균 지하 룰 비밀을 폭로하다니”, “오늘 유독 사회 축소판 보는 것 같다”, “나영이 고생만 하다 가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하는 치열하고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피의 게임’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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