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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타이거 JK·비지-리아킴, 랩·댄스 트레이닝 현장 포착

'야생돌' 트레이너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은 6일 공식 SNS에 타이거 JK와 비지, 리아킴의 트레이닝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게재했다.

스틸컷 속 타이거 JK와 비지는 지원자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인자한 표정에서 대한민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래퍼들의 노련함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따뜻한 조언은 지원자들의 랩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타이거 JK는 지원자들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한 곡을 선물했다고 알려져 '야생돌'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리아킴은 위풍당당한 뒷모습만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예리하게 지원자들의 군무를 살피는 리아킴의 독보적인 아우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이 직접 만든 '야생돌'만의 독창적인 안무를 향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타이거 JK와 비지, 리아킴을 비롯해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출격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관찰자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지켜본다.

파격적인 포맷의 '리얼 서바이벌'을 예고한 '야생돌'은 오는 17일(금)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오는 23일(목)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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