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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짠돌이 고수들의 점심시간은?

구내식당으로 발길 돌리는 직장인


고물가 속 점심시간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점심시간, 한 회사 식당 배식대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직장인들로 줄이 끝없이 이어진다.


기본 2~3가지 메뉴가 매일 다르게 제공되는 구내식당은 메뉴에 따라 4천원에서 5천 원 선.



회사 밖 식당들은 최근 들어 천 원 정도 가격이 올라 6천원부터 8천 원 선.
불고기볶음의 경우, 구내식당 가격 4천원, 인근 식당 6천원. 2천원의 차이가 난다.


스테이크는, 구내식당 5천원, 인근 식당 9천500원. 구내식당이4천500원이나 저렴하다.


도시락 싸 다니는 직장인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알뜰족은 도시락까지 싸 온다.
보건소 직원들의 점심시간.



사무실 테이블은 어느새 식탁으로 변하고 세 명이 각자 준비해 온 반찬들로
푸짐하게 점심상이 차려졌다.



하루도 빠짐없이 도시락을 싸 온 지 9개월.
처음엔 세운씨 혼자 도시락을 싸 왔지만, 어느새 동료들이 함께 하게 됐다.
밥만 먹기에도 빠듯했던 점심시간이 도시락을 싸오면서 한결 여유로워졌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고물가 파도를 헤쳐 나가는 직장 짠돌이, 짠순이.
아끼면서 즐기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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