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진이 주제가(!)를 부르며 등장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트로트 왕중왕전’의 서막이 펼쳐졌다.
중계진은 ‘무조건’을 부르면서 한 사람씩 등장했다. 농구팀 서장훈과 붐은 왕중왕 최다 배출팀다운 실력을 뽐냈다.
이어 축구팀 김성주와 안정환도 춤을 추며 등장했고, 야구팀 김제동과 김병현도 그럴듯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나타났다. 성공적인 데뷔 무대에 중계전은 자축했다.
“무조건 편들어주는 프로그램 답게 ‘무조건’으로 등장했다”라고 김성주는 이날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트로트 왕중왕전’ 선수들의 입장을 알리면서 농구팀은 “베스트오브더베스트”, “킹오브더킹”이라면서 수선을 떨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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