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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몬스타엑스 형원 "음원 순위 확인 많이해… 속으로 끙끙 앓는 스타일"

몬스타엑스 형원이 멤버들 중 음원차트 순위를 가장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27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판타지아 엑스'로 컴백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빌보드 메인 앨범 5위를 차지한 몬스타엑스를 축하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중에 차트 순위 확인을 많이 하는 멤버가 있냐. 형원 씨는 안 할 것 같긴하다"고 말했다.

이에 민혁은 "형원이가 의외로 확인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형원은 "제가 사실 (성적을) 기대도 많이 하고 밤까지 확인하면서 속으로 끙끙 앓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확인을 잘 하는 멤버로는 셔누가 뽑혔다. 셔누는 "데뷔 초반에는 확인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지금은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 빌보드 어플도 없고, 멜론 어플도 없다"고 말했다.

주헌이 "저는 많이 본다. 새로고침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하자 DJ김신영은 "야망이 큰 사람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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