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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강훈, 유병재 향한 팬심 폭발... 유병재 헌정 ‘토마토랩’ 선보여

‘선을 넘는 녀석들’ 김강훈과 유병재가 랩으로 팬심을 주고받는다.


29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1회는 지난 방송에 이어 특별 게스트 배우 김강훈과 함께하는 ‘남한산성 병자호란’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선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역사를 남긴 ‘삼전도의 굴욕’을 따라가는 배움 여행을 펼칠 예정.

이날 김강훈은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유병재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유병재 헌정 ‘토마토랩’을 선보였다고 한다. 앙증맞은 안무까지 더해진 김강훈의 ‘토마토랩’에 유병재는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이에 프리스타일 랩으로 즉석 답가를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이렇게 랩으로 팬심 고백을 주고받은 김강훈과 유병재의 우정은 ‘선을 넘는 녀석들’ 촬영 이후에도 이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강훈은 ‘선녀들’ 촬영장에서 먹은 유병재의 커피차 선물을 자신의 SNS에 인증했고, 유병재는 “벌써 보고 싶어 강훈아”라고 절절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강훈은 역사 천재 활약까지 펼치며, 설민석의 마음도 빼앗았다고 한다. 김강훈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역사 지식을 대방출해, 12세 나이 의혹을 불러일으켰다고. 또한 김강훈은 설민석의 관점으로 멤버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역사를 꿰뚫어 말하는 등 ‘리틀 설민석’ 면모를 보이며 소름을 유발했다고 한다.

이러한 김강훈의 역사 천재 모드에 설민석은 “나이는 어리지만 보통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을 장악한(?) 김강훈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1회는 29일(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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