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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강훈, 역시 이야기에 깊이 몰입한 이유? #병자호란 #인조반정

김강훈이 400여 년 전 조선의 역사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22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0회에서는 조선 역사상 최고의 굴욕을 남긴 ‘병자호란’의 역사를 따라가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하는 특별 게스트로는 배우 김강훈이 출격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할로 사랑받은 김강훈은 최근 화제 속에 공개된 드라마 ‘킹덤2’에서 어린 왕으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극인 ‘킹덤2’에 출연했던 만큼, 김강훈은 역사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며, ‘선녀들’ 삼촌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김강훈은 설민석이 들려주는 광해군 이야기에 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9살이나 어린 왕비를 어머니로 모셔야 했던 광해군의 이야기가 ‘킹덤’의 주인공 이창(주지훈 분)을 떠오르게 했기 때문.

김강훈은 세자 광해군의 자리를 위협하는 아버지 선조에 대해 “아들을 질투하는 건 너무한 것 같다”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가 하면, 광해군의 살얼음판 같은 삶과 인조반정까지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에 다양한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

당장이라도 사극을 찍어도 될 듯한(?) 김강훈의 몰입과 리액션에 멤버들은 “강훈이 카리스마 눈빛에 깜짝 놀랐다”며 호들갑을 떨었다는 후문. 과연 김강훈이 깊이 몰입한 병자호란과 인조반정 역사 이야기는 무엇일까. 귀여운 김강훈의 반전 사극 리액션이 기대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0회는 오늘(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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