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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황영희 계략→박세완 위험에 빠지다?! "확실히 퇴사 시켰다"


박세완이 위험에 처한다.


28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 33~36회에서는 오인숙(황영희)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지는 금박하(박세완)의 모습이 그려진다.

복막례(윤여정)는 최거복(주현)이 카페에서 울고있는 여성을 토닥여 주는 모습을 보고 들어가 "최거복, 당신 정체가 뭐야? 오늘 당장 방 빼"라고 말한다.

감풍기(오지호)는 오인숙에게 "저는 인숙 씨가 경험하지 못한 수 많은 체험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다"며 고백한다. 오인숙 역시, "고마워요 풍기 씨"라며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박하는 남편의 죽음에 오인숙이 연관되어 있음을 짐작한다. 오인숙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급하게 처리할 일이 생겼다. 사람 좀 알아봐라"라고 말했고, 운전을 하고 이동하는 금박하 앞에 정체 모를 자동차가 나타나 금박하가 위험에 처한다.

영상 말미 음성으로 나왕삼(한진희)이 "큰애 비서였던 아이 어떻게 됐냐"고 묻자, 오인숙은 "강진구 와이프요? 확실히 퇴사 시켰다"고 말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가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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