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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차화연, 오지은 과거 알아채다? "그쪽에선 그걸 실수라고 불러요?"


차화연이 오지은의 과거를 알아챈다.


5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 특별 기획 '황금정원' 45~48화에서는 진남희(차화연)가 사비나(오지은)의 과거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대성(김유석)은 최준기(이태성)에게 전화해 "큰일났다. 너희 엄마가 사비나 과거 알아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진남희의 집으로 호출된 신난숙(정영주). 그는 진남희에게 "저희 아이가 무슨 실수라도..?"라고 물었고, 진남희는 "실수? 그쪽에선 그걸 실수라고 불러요?"라며 어이없는 듯한 말투로 되물었다.

한기영(연제형)과 차필승(이상우)은 계속해서 은동주(한지혜)의 사고를 조사했고, 한기영은 "은동주 씨 교통사고와 이성욱씨 실종이 한 사람 소행이다?"라며 의문점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강남두(김영옥)는 진남희의 회사를 찾아가 "그 사람을 잡았다. 내 새끼 죽인 그 뺑소니범"이라고 말했고, 진남희는 "그런 뻔뻔한 인간이 대체 누구냐"고 되물었다. 영상 말미에는 신난숙이 불안해하는 모습이 등장해 극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황금정원'(연출 이대영, 이동현/극본 박현주)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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