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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마리오, 한국 귀신 체험 나섰다··· “구미호 정말 예뻐”


헨리가 구미호에게 반했다.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7회에서 헨리와 마리오가 민속촌에서 한국 귀신 체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고향 친구 마리오와 함께 공포 특급 열차에 탑승했다. 음산한 분위기에 잔뜩 긴장했던 헨리는 종착역에 가까워지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이때 직원이 소리를 질러 깜짝 놀라게 했다. 헨리는 “오우 진짜!”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보던 전현무가 “나도 저런 거 무서워”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이렇게 무서워하면서 달심 회원님 화날 때 어떻게 보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한혜진과 눈이 마주친 박나래는 곧바로 사과한 후, 전현무를 보며 “담력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헨리는 귀신 구경을 하던 중 구미호를 보고 “와우 예쁜데”라며 반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헨리가 계속 구미호를 불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그 와중에 예쁘대ㅋㅋㅋ”, “헨리 반응까지도 한국인”, “현실 반응 귀여워”, “구미호한테 왜 반해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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