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스트레이트’ “1회용 컵처럼 버려졌다!” 비정규직 하청노동자의 비극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영세 하청업자의 비극에 대해 취재했다.



지난 달 13일, 서울 금천구의 삼성물산 물류센터에서는 42살 문 모씨가 컨베이어 벨트 기계에 끼어 사망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문 씨는 뇌사 판정을 받고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문 씨는 삼성 직원이 아니라 하청에, 재하청을 받은 업체의 직원, 즉 하청 노동자였다.


삼성전자의
3차 하청업체에서는 지난 2015~2016년, 6명의 노동자들이 메탄올에 중독돼 실명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들은 “우리는 1회용 컵처럼 쓰이다 버려졌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기업주는 불과 수백만 원의 벌금만 내면 끝이었다.


‘
스트레이트’는 하청노동자의 산업재해 사망률은 원청 노동자의 8배에 이른다면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기업과 기업주에 대해 강력한 형사 처벌과 함께 징벌적 벌금(매출액의 250%까지 물린 예가 있음)을 물리는 영국의 <기업살인법>과 같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