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이성재, 정웅인 거친 모습에 덜덜...“아빠 아닐 거야!”

상진은 후배 정원(김산호)과 아들 민수(이준영), 그 친구 남식(유수빈)까지 끌고 허세를 부리며 정철수의 공장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에 철수의 팔뚝에 새겨진 문신을 보고 상진은 겁을 집어먹었다.

상진은 “삼촌일 거야. 난 삼촌 아닌 아빠 만나러 온 거야. 아빠로 안 보이잖아!”라며 현실을 외면했다. 그러나 정원이 “누가 봐도 아빠예요.”라며 현실을 일깨웠고, 상진은 거친 공장 노동자들을 험하게 다루는 철수 앞에 가야 했다.

두 사람은 대면하자마자 멱살잡이할 상황이 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