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중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비서 군단을 연기하게 된 백진희와 강혜정은 비서 전문교육도 받으며 남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혜정 역시 "좋은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강혜정은 "교육 받으면서 테크닉적인 공부를 많이 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생공부를 하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해내신 분들로부터 그 직업을 선택한 계기와 포부 등을 들을 수 있었다."며 사전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로 12월 4일(월)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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