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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정경호 ‘아역’ 이태선-이도현, ‘진한 우정’ 눈길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박해수 아역으로 출연한 이태선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끌고 있다.


신인배우 이태선은 지난 22일 첫 방송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에서 주인공 김제혁(박해수 분)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했다.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신원호 감독의 선택을 입증하듯, 이태선은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짧은 분량이 아쉽다는 반응도 보였다.

24일 오후 이태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태선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교 야구대회 장면 촬영 당시 고등학생 김제혁과 이준호로 변신한 이태선, 이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구 유니폼을 입은 이태선은 짧은 머리에도 돋보이는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미소로 ‘남친짤’ 저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정경호 아역을 맡은 신인 이도현과의 진한 우정이 느껴지는 훈훈한 투샷 역시 설렘 지수를 높인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주목받고 있는 이태선은 지난해 드라마 <딴따라>에서 싱글대디 베이시스트 나연수 역으로 데뷔한 신예다. 이태선은 생애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맑은 순수남의 매력과 깊은 부성애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다음 작품 <반지의 여왕>에서도 극중 김슬기의 다정한 ‘남사친’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10분 채널 tvN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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