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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예고] 김갑수, 갑작스런 교통사고...박진우, 숨겨진 아들 있었다?!

"괜찮으니까 말해봐 내가 누군데?"



30일 (토)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9회에서는 괴롭힘 당하는 루리(최수영)의 모습과 차에 치여 사고를 당하는 신모(김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혜(김미숙)는 쇼핑백을 잔뜩 들고 집으로 들어오고 이 모습을 본 신모는 "너 그거 어디서 났어? 이게 네가 번 돈이야? 내가 번 돈이지!"라고 소리치고 영혜는 "퇴근도 없는 가정부로 34년을, 내가 모은 내 돈 내가 좀 쓰겠다고!"라고 맞대응한다. 또한 주방에서 일하게 된 루리는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한편, 소원(박진우)은 한 아이를 만나고 "괜찮으니까 말해봐 내가 누군데?"라고 묻고 아이는 소원을 가리키며 "아빠...우리 아빠..맞아 아빠야"라고 뜻밖의 답을 한다. 신모는 영혜의 졸혼 요구에 슬퍼하며 길을 걷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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