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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남주혁, 애틋한 포옹+눈물 재회 비하인드 공개!

본 방송 뺨치게 애틋한 신세경-남주혁의 ‘담벼락 눈물 재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단짠단짠을 넘나드는 신세경-남주혁의 주종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측이 지난 12회 엔딩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방망이질 치게 한 소아(신세경 분)-하백(남주혁 분)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방송된 12회에서는 신계로 돌아갔던 하백이 둘만의 추억이 깃든 담벼락에서 소아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설렘 폭탄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소아-하백은 더 이상 서로를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겠다는 뜨거운 포옹으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내 소백커플의 로맨스를 점화시키며 꽃길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극대화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신세경-남주혁의 ‘담벼락 눈물 재회’ 뒷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이들의 꿈 같은 재회와 함께 두 사람의 애틋한 케미가 더해져 설렘을 한층 증폭시킨다.

신세경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아련한 눈빛으로 남주혁을 바라보고 있고, 남주혁은 하염없이 눈물을 떨구며 울먹거리는 신세경을 품에 꼭 껴안은 채 애잔한 손길로 그의 눈물을 훔쳐내고 있어 마치 실제 연인을 방불하게 하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신세경-남주혁은 ‘담벼락 눈물 재회’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촬영됐다. 그 동안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두 사람이 마침내 꾹꾹 눌러 담았던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해야 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섬세한 연기가 요구된 상황.

이에 신세경-남주혁은 김병수 PD의 섬세한 디렉팅 아래 리허설을 진행하며 감정을 끌어올렸고 곧이어 큐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소아-하백의 억눌렀던 감정을 쏟아내 현장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눈물에 담아 터트려낸 신세경과 그녀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손끝에 담아 전하는 남주혁의 모습이 애잔함을 최고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신세경-남주혁은 촬영 당시 덥고 습한 악조건 날씨에 감정 몰입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척척 맞는 호흡으로 소아-하백의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면서 “지난 12회에서 소아-하백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로맨스가 진일보한 만큼 앞으로 이들의 주종 로맨스가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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