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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까지 단 1회 여전히 뜨거운 촬영 현장!

“‘팔팔’ 끓는 열정 속, 6개월째 무르익은 우리 사랑”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안길강,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 조미녀 등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배우들의 청춘 에너지가 ‘팔팔’ 끓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 남성우/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다. 풋풋한 청춘의 기운을 오롯이 담은 스토리와 신선한 이미지로 무장한 배우들,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 등을 바탕으로 청춘들이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달달하게 그리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생생발랄 <역도요정 김복주>팀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 묻어나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연습기간 포함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안길강,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 조미녀 등 배우들이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선 것. 한 겨울 추위도 얼씬 못할 정도로 ‘팔팔’ 끓는 열정과 애틋한 동료애가 느껴지는 사진들에는, 한 편의 드라마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평생 바벨만 사랑하다 모진 첫사랑을 겪은 후 역도와 사랑 모두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역도선수 김복주 역의 이성경과 어린 시절 아픈 추억으로 인한 스타트 트라우마를 딛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수영선수 정준형 역의 남주혁은 석양을 배경으로 함께 하트를 만들며 ‘복주녕 커플’의 케미를 뽐냈다.


이어 역도부 4학년 선배 미녀 역의 조미녀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복주 아버지 창걸 역으로 열연 중인 안길강은 극중 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남주혁을 향해 ‘애증’ 섞인 표정을 보냈고, 위축된 듯 어깨를 움츠리고 있는 남주혁과 해맑은 ‘팔불출’ 웃음을 짓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비교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이성경의 룸메이트이자 남주혁의 옛 연인 송시호 역을 맡은 경수진은 이성경과 함께 환한 웃음 가득한 ‘겨울동화’를 선사했다. 극한의 스트레스로 인해 자기 스스로를 사지로 내몰았던 과거를 딛고 힘차게 일어선, 극중 경수진의 당찬 모습과 맞물려 흐뭇함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성경과 남주혁 곁에서 ‘깨알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역도부 이주영(이선옥 역), 조혜정(정난희 역), 수영부 지일주(조태권 역)의 ‘다정샷’ 역시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극중 오묘한 삼각관계를 펼치는 가운데, 지일주는 이주영에게 입맞춤을 전하는 듯 입술을 내밀고 있는 반편 이주영은 곤란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이들의 곁에서 울상을 짓고 있는 조혜정의 모습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청춘의 열기가 가득한 현장 분위기는 막바지로 들어선 지금까지도 꺼질 줄 모르고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6회(최종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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