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데이트는 필수!”
식상함과 설렘의 사이, 드라마 속 겨울 데이트 단골손님코스 BEST4
'겨울 데이트를 찾는다면 여기로!' 체감 기온 영하 11도. 몸도 마음도 사리게 만드는 칼바람 한파가 몰려오고 있지만 드라마 속 로맨스만은 아직도 따끈따끈하다. 추운 날씨 탓일까, 사계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는 겨울이 되면 유독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힐링과 로맨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추위를 모르는 드라마 속 선남선녀들의 겨울 데이트는 한 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명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각양각색 드라마들이 출격하면서 인어, 외계인, 뱀파이어 등 주인공들은 시간이 지나며 다양한 종족을 초월(?)하고 있지만 그들의 데이트만큼은 어쩐지 친근하다. 하지만 그 장면들이 어김없이 호평을 받는 것을 보면, 그 속에 ‘설렘 포인트’가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이제 데이트 코스 걱정은 끝! 추위에 떨며 고민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설렘과 친근함의 사이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속 겨울 데이트, 그 단골 코스들을 모았다.
▶ 다들 스키장 가는데, 어쩐지 나만 안 가는 기분, 겨울 명소 ‘스키장’
어디서 나왔나? <꽃보다 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눈꽃, #스포츠, #즐거움
대표적인 겨울 레포츠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스키. 활동성 있는 놀이와 데이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남녀노소들의 발길을 스키장으로 이끈다. 드라마 속에서도 구준표(이민호)와 함께 스키장에 가는 금잔디(구혜선)의 티격태격한 로맨스의 주역이 되었고,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오영(송혜교)에게 로맨틱한 눈꽃소리를 들려주는 오수(조인성)의 이벤트 장소가 됐다. 최근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청이(전지현)와 허준재(이민호)의 데이트 장소로 등장하며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현실성 넘치는 '카페 데이트', 로맨스의 화룡점정은 커피!
어디서 나왔나?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스파이> 등
#안락, #따뜻, #대화
일단 따뜻하고 안락하다는 점에서, 그리고 굳이 먼 곳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내주고 싶은 장소. 드라마 속 커플들 역시 그런 장점을 아는 건지 종종 추위 속에서도 알콩당콩한 데이트를 펼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송송커플을 비롯해 구원커플, 그리고 <시크릿 가든> 속 길라임(하지원)과 김주원(현빈)의 '카푸치노 키스'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카페 데이트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 드라마가 사랑하는 그 장소, 여름 해운대 말고 ‘겨울바다’
어디서 나왔나? <킬미, 힐미>, <쇼핑왕 루이>, <천국의 계단>, <역도요정 김복주> 등
#로맨틱, #바다, #성공적
더위의 대표적 피서지가 바다라면, 겨울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이었던 여름과 달리 겨울바다는 푸른 물결과 하얀 백사장을 되찾는다. 굳이 추운 날에 왜 물가를 찾을까 의아해하는 시청자들도 있겠지만, 이미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겨울바다만큼 각양각색의 분위기가 넘치는 데이트 코스도 없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속 루이(서인국)와 복실(남지현)처럼 순수한 청정미를 자랑할 수도, <천국의 계단> 속 명장면처럼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소리치며 멋진 풍경 속에서 부메랑을 던질 수도 있다. 또한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의 이별장소가 되면서 로맨틱함을 더했다.
어디서 나왔나? <별에서 온 그대>, <함부로 애틋하게>, <보보경심 려>
#로맨틱, #순수함, #풍경
하얀 눈이 쌓인 깨끗한 도화지 같은 풍경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연인들을 더한다면 가만히 서있어도 한 편의 로맨스 영화가 탄생할 것 같은 분위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비롯해 <보보경심 려> 속 설레는 해수(이지은)와 왕욱(강하늘)의 데이트, 그리고 아직도 겨울이면 회자되는 <별에서 온 그대> 속 도민준(김수현)의 에필로그 속 설원 키스는 눈이 멈춘 시간을 걸어가는 판타지와 만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도심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 없는 풍경이지만, 그래서 더 순수하고 아름다운 '케미의 기본 배경'으로 호평받고 있다.
식상함과 설렘의 사이, 드라마 속 겨울 데이트 단골손님코스 BEST4
'겨울 데이트를 찾는다면 여기로!' 체감 기온 영하 11도. 몸도 마음도 사리게 만드는 칼바람 한파가 몰려오고 있지만 드라마 속 로맨스만은 아직도 따끈따끈하다. 추운 날씨 탓일까, 사계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는 겨울이 되면 유독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힐링과 로맨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추위를 모르는 드라마 속 선남선녀들의 겨울 데이트는 한 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명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각양각색 드라마들이 출격하면서 인어, 외계인, 뱀파이어 등 주인공들은 시간이 지나며 다양한 종족을 초월(?)하고 있지만 그들의 데이트만큼은 어쩐지 친근하다. 하지만 그 장면들이 어김없이 호평을 받는 것을 보면, 그 속에 ‘설렘 포인트’가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이제 데이트 코스 걱정은 끝! 추위에 떨며 고민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설렘과 친근함의 사이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속 겨울 데이트, 그 단골 코스들을 모았다.
▶ 다들 스키장 가는데, 어쩐지 나만 안 가는 기분, 겨울 명소 ‘스키장’
어디서 나왔나? <꽃보다 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눈꽃, #스포츠, #즐거움
대표적인 겨울 레포츠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스키. 활동성 있는 놀이와 데이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남녀노소들의 발길을 스키장으로 이끈다. 드라마 속에서도 구준표(이민호)와 함께 스키장에 가는 금잔디(구혜선)의 티격태격한 로맨스의 주역이 되었고,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오영(송혜교)에게 로맨틱한 눈꽃소리를 들려주는 오수(조인성)의 이벤트 장소가 됐다. 최근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청이(전지현)와 허준재(이민호)의 데이트 장소로 등장하며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현실성 넘치는 '카페 데이트', 로맨스의 화룡점정은 커피!
어디서 나왔나?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스파이> 등
#안락, #따뜻, #대화
일단 따뜻하고 안락하다는 점에서, 그리고 굳이 먼 곳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내주고 싶은 장소. 드라마 속 커플들 역시 그런 장점을 아는 건지 종종 추위 속에서도 알콩당콩한 데이트를 펼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송송커플을 비롯해 구원커플, 그리고 <시크릿 가든> 속 길라임(하지원)과 김주원(현빈)의 '카푸치노 키스'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카페 데이트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 드라마가 사랑하는 그 장소, 여름 해운대 말고 ‘겨울바다’
어디서 나왔나? <킬미, 힐미>, <쇼핑왕 루이>, <천국의 계단>, <역도요정 김복주> 등
#로맨틱, #바다, #성공적
더위의 대표적 피서지가 바다라면, 겨울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이었던 여름과 달리 겨울바다는 푸른 물결과 하얀 백사장을 되찾는다. 굳이 추운 날에 왜 물가를 찾을까 의아해하는 시청자들도 있겠지만, 이미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겨울바다만큼 각양각색의 분위기가 넘치는 데이트 코스도 없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속 루이(서인국)와 복실(남지현)처럼 순수한 청정미를 자랑할 수도, <천국의 계단> 속 명장면처럼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소리치며 멋진 풍경 속에서 부메랑을 던질 수도 있다. 또한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의 이별장소가 되면서 로맨틱함을 더했다.
▶ 새하얀 눈길에서 펼쳐지는 '설원 로맨스'
어디서 나왔나? <별에서 온 그대>, <함부로 애틋하게>, <보보경심 려>
#로맨틱, #순수함, #풍경
하얀 눈이 쌓인 깨끗한 도화지 같은 풍경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연인들을 더한다면 가만히 서있어도 한 편의 로맨스 영화가 탄생할 것 같은 분위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비롯해 <보보경심 려> 속 설레는 해수(이지은)와 왕욱(강하늘)의 데이트, 그리고 아직도 겨울이면 회자되는 <별에서 온 그대> 속 도민준(김수현)의 에필로그 속 설원 키스는 눈이 멈춘 시간을 걸어가는 판타지와 만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도심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 없는 풍경이지만, 그래서 더 순수하고 아름다운 '케미의 기본 배경'으로 호평받고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각 드라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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