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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몬스터> 배우 강지환, 뚝심 있는 명품 드라마가 빚은 '인생연기'


‘아듀, <몬스터>! 뒷심 있는 흐름에는 그 남자가 있었다’

20일(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가 50회를 끝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 지은 가운데, 배우 강지환이 굴곡진 남주인공 ‘강기탄’의 처절한 삶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웰메이드 월화극으로 평가받은 <몬스터>를 수놓은 많은 출연진 중 인생사와 감정의 등락이 가장 심했던 인물을 꼽자면 단연 주인공 강기탄(강지환)이다.


노숙자로 첫 등장한 강지환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고, 이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빛을 발했다. 특히 고문을 비롯해 여러 차례 목숨의 위협을 받았지만, 모두 이겨내고 점차 힘을 키워가며 안방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긴 호흡을 이어가야 하는 50부작.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바탕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펼친 강지환의 폭넓은 열연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높은 집중력과 진정성 있는 강지환의 열정은 이번에도 그의 ‘인생작’을 만들어냈다.

한편 도도그룹과 변일재(정보석)을 향한 강기탄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지난 9월 20일(화) 종영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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