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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리뷰] 한효주, 피투성이 이종석 살리며 ‘두 개의 세계’ 도킹 시작!


“그 여자가 내 존재 이유를 밝혀줄 열쇠를 쥔 것 같아!”

20일(수)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1회에서는 현실 세계의 초짜 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인기 절정 웹툰 ‘W’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가 주인공인 강철(이종석)과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2004년. 강철은 아테네 올림픽 사격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06년에는 가족들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범행 때 사용된 총이 바로 올림픽 때 사용했던 권총과 같았던 것. 검사는 판사에게 사형을 구형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철은 검사에게 달려들며 분노했다.


2016년. 오연주는 ‘미친개’ 박민수(허정도)의 호출에 정신없이 달려갔다. 오연주의 부친이 인기 웹툰 ‘W’의 작가인 것을 알게 된 박민수는 오연주에게 미리 만화 내용을 알아오라고 지시했다. 이에 오연주는 오성무(김의성)의 문하생인 박수봉(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박수봉은 “큰일 났어요! 선생님이 사라지셨어요”라고 말해 오연주를 놀라게 했다.

오연주는 바로 오성무의 작업실로 향했다. 박수봉은 “방에서 한 번도 나오시질 않았는데, 이상하게 어젯밤부터 계속 안 보이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가 “선생님이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강철이를 죽인다고 하셨어요”라고 하자, 그의 오랜 팬인 오연주는 기겁했다. 또한, 그녀는 강철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그림을 보며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오연주는 ‘잡아먹히느니 잡아먹겠다’라는 메모를 발견했다. 그 순간, 웹툰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간 오연주. 그녀는 한 건물 옥상에 피투성이 상태로 쓰러져있는 강철을 보고 급히 치료에 나섰다. 결국, 오연주의 구조로 목숨을 건진 강철. 그는 병원으로 실려 가면서 오연주와 눈을 마주쳤다. 오연주는 그가 만화 속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현실로 돌아온 오연주. 이때 박수봉이 다가와 “선생님 무사하십니다. 방금 마감하셨대요”라며 기뻐했다. 만화를 확인한 오연주는 새로 등장한 여자 캐릭터를 보고 “이거 나잖아?”라며 기막혀했다.


과거 강철은 증거능력 부족의 이유로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는 자살하려던 순간, ‘역전승’을 떠올렸다. 죽음 대신 승부를 택한 것. 강철은 진범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이후 강철은 JN 글로벌의 공동대표면서 최연소 청년 갑부로 성공했다.

강철은 홀연히 나타나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사라진 의문의 여자가 모든 비밀을 풀어줄 존재임을 직감했다. 그는 비서인 윤소희(정유진)에게 여자를 찾아달라고 하며, “아무래도 이 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 거 같아. 내 존재의 이유를 밝혀줄 키가 그 여자 같아!”라고 말했다.


오연주는 만화 속 강철이 자신을 찾자, 더욱 큰 혼란에 빠졌다. 그녀는 박수봉에게 전화를 걸어 “이거 아빠가 그리는 거 아냐. 죽어야 할 강철이 살아나면서 스토리가 저절로 진행되고 있는 거라고!”라며 불안해했다. 박수봉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녀는 “‘W’의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니까. 진짜 강철이 사는 세계!”라고 소리쳤다.

전화를 끊은 오연주가 만화 속 강철을 바라보며 “날 찾아서 어쩌려고? 왜 내가 당신 인생의 키가 되는 건데?”라고 묻는 모습에서 첫 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W〉는 현실 세계의 의사 오연주와 웹툰 ‘W’ 속 주인공 강철(이종석)이 서로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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