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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자유로 귀신 정체는?” 도로 덕후, 휴게소 맛집 추천!


‘도로 능력자’가 휴게소 맛집을 추천했다.

1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26회에서는 도로에 관한 모든 정보를 섭렵한 덕후 강승민이 출연해, 휴게소 맛집까지 꿰뚫는 능력을 발휘했다.

앞서 김신영은 “휴게소에서 먹으려고 고속도로를 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이 놀라워하자, 데프콘이 “‘휴게소 덕후’가 따로 있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김신영이 “토스트가 맛있는 휴게소는?”이라며 기습 질문하자, ‘도로 능력자’ 강승민이 즉시 “정안휴게소”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감탄하며 “맞다!”고 외쳤다. 그녀는 “거기는 서비스도 좋다”며 입맛을 다셨다.


이때 은지원이 “자유로 귀신은 봤나?”라고 물었다. 김신영이 “그 귀신이 김태원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은지원이 “김태원이라는 말이 돌고 나서 귀신 본 사람이 있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이 “없다”라며 답하고, 이경규는 “김태원이 이사 갔다”라고 말했다. 묘하게 딱딱 맞아떨어지는 정황에 모두가 신기해했다.

또한, 치타가 “맥반석 오징어 맛집은 어디인가?”라고 물었는데, 강승민이 “횡성·문막 휴게소”라고 바로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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