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30억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8일(수)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1회에서는 태수(정준호)의 제안으로 만보(김응수)가 영화에 30억을 투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수는 세운(김원해)이 제작하는 영화 ‘뜨거운 주먹들’ 투자를 위해 만보, 기범(정웅인)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세운이 “회장님, 저도 여기 사람입니다”라고 말하자, 만보는 “그럼 고향 후배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세운은 “영화계 선배님을 직접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운은 “대전 이름을 걸고 제대로 된 주먹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충청도의 자존심을 느끼게 하는 그런 영화!”라며 힘주어 말했다.
태수 역시 “우리 충청도가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저번에 교황도 충청도만 다녀갔고, 반기문도 충청도 사람이지 않습니까”라며 충청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손뼉 치며 흐뭇해 하던 만보는 바로 ‘영화 투자 조인식’을 가지며 30억을 투자했다. 하지만 태수가 영화제작사로 찾아갔을 땐, 이미 세운이 투자금을 갖고 사라진 이후여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 안에서는 아내의 잔소리와 아이들의 무시에 찬밥 신세인 이 시대의 웃픈 가장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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