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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이런 헌신적인 '심쿵남'을 봤나


배우 주상욱의 애절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울리고 있다.

9일(월)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일주(차예련)가 놓은 덫에 걸려 위기에 빠진 은수(최강희)를 구하고 남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미행을 시작하는 형우(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우는 석현(정진영)의 돈을 노린다는 누명을 쓰고 경호원에 의해 의문의 장소로 끌려간 은수를 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은수의 휴대폰에 미리 장착해놓은 GPS를 따라 위험이 도사리는 곳에 직접 찾아간 것. 무사히 은수를 구출한 형우는 자신보다 은수를 먼저 생각했다.


이어 자신의 딸 미래(갈소원)를 걱정하는 은수에게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지금은 자둬라. 나 절대로 너랑 네 가족 절대로 다치지 않게 하겠다. 날 믿어라"라고 안심시키는 그의 모습은 옆에 두면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를 연상케했고, 잠든 은수에게 "그때 왜 네 손을 놔버렸을까. 그렇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내가 네 손을 다시 잡을 수 있을까"라고 고백하며 ‘심쿵 유발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은수와의 사랑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빠져 살았던 형우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복수를 위해 강일주와의 거짓 사랑을 맹세했지만, 15년 만에 다시 만난 은수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감정 연기는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강석현에게 접근해 비자금 문서와 관련된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좌표값을 빼돌리는 은수가 자신을 미행하는 형우와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형우와 은수가 위기를 넘고 마음을 드러낼까.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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