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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아름다운 당신> 시청률 10.2% 기록, '기분 좋은 출발'


MBC 일일특별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이 캐릭터와 갈등을 압축적으로 소개하며 산뜻하게 첫출발했다.

첫회 시청률은 10.2%(TNMS 수도권 기준)로 전작 <딱 너같은 딸>의 마지막회 시청률(9.5%) 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해 전작의 바통을 잘 이어 받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름다운 당신>은 세상에 상처받은 이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치유 받는 우리네 삶 그대로를 보여주겠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출발한 드라마로, 지난주 있었던 제작발표회 이후 '착하고 따뜻한 일일극'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름다운 당신> 1회는 만삭의 몸으로 공항에 내린 차서경(이소연)을 우연히 마주한 채 까칠하게 구는 하진형(강은탁)PD와 그런 그녀를 도와 자상하게 짐을 챙기는 김성준(서도영)을 한 프레임에 담으면서 시작됐다.

2년 전 어렵게 떠난 집 앞에 돌아왔으나 문 앞을 서성이던 서경에게 애교로 힘을 주는 동생 태우(공명), 딸이 떠난 후 상처에 모진 말부터 뱉어내는 엄마 조영선(정애리), 그런 영선을 도닥이고 서경에게 그늘막이 되어 주는 할아버지 조윤재(박근형)까지 <아름다운 당신> 1회는 마치 전체 극의 인물소개 페이지를 넘기는 듯한 속도와 압축성으로 명쾌하게 전개됐다.

특히 '엄마 곁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 돌아 왔다는 딸 서경의 말에 2년간의 회한과 원망을 쏟아내듯이 서경을 몰아부치는 엄마 조영선(정애리)이 홀로 방구석에 숨어 흘린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진형이 작가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복잡한 심경으로 서경의 집 앞을 찾는 장면에서 1회가 마무리되며, '까칠남' 진형과 서경의 관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화) 방송되는 <아름다운 당신> 2회에서는 서경의 귀국의 이유가 드러나며 엄마와 더 큰 한번의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늦가을 안방극장에 사랑과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과 성장의 가치를 되새겨줄 MBC 새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은 월-금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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