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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리뷰] “엄마, 나 죽는대” 김혜옥, 덧없는 인생에 눈물



김혜옥이 노모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22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연출 오현종, 박원국)> 110회에서는 말기 신부전증에 걸린 애자(김혜옥 분)가 잠든 어머니 앞에서 하소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몸이 아파 잠에서 깬 애자는 어머니를 보며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다. 애자는 “엄마, 나 아들 없어. 어려서 죽었어. 그렇게 허망할 수가 없더라고. 그래도 세 딸이 있어서 버텼지”라며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아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신의 어머니를 많이 원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애자는 “내 딸들은 엄마, 아버지처럼은 안 키울 거라고. 내 딸들은 최고로 키울 거라고. 오로지 딸들을 위해 살았는데, 이렇게 나이 들고 병들고 보니까 다 소용없네요”라며 한탄했다.

애자는 “참 덧없네. 내 몸 돌아보지 않고 자식만 위해 살았는데”라며 후회했다. 그리고는 곤히 잠들어 있는 어머니를 보며 “엄마, 나 죽는대”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은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담은 가족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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