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옥이 우희진의 저항에 크게 마음이 상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 (가성진 극본, 오현종-박원국 연출)에서 애자(김혜옥)는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는 지성(우희진)으로 인해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형석(김원준)이 사실을 밝히는 덕분에 오해에서 벗어난 지성은 사직서를 내고 집에 돌아와 자신의 짐을 챙겨 나가려고 한다. 만류하던 애자는 “너 엄마 말 안 들어서 이 사단 난 거야! 교수 되고 재벌집 며느리 되는 게 쉬운 줄 알아? 너 때문에 그 여편네한테 가서 무릎도 꿇었는데 내가 너 원망하디?”라며 화를 낸다.
그러나 지성은 “누가 그렇게 해달랬어요? 진흙탕에 처박혀도 내 인생이죠”라고 대들면서 “엄만 이미 보상 받으셨어요. 교수 딸, 박사 딸, 의사 딸 자식 잘 키운 엄마라고 늘 빛나셨죠. 난 엄마 때문에 그만 둘 수도 없었어요”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못된 것, 배은망덕한 것!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라며 분기탱천한 애자는 “나가! 다신 내 딸이라고 안 해!”라며 고함까지 지른다.
과연 지성과 애자는 각자 자기 뜻대로 할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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