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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광주로 예술여행 떠나볼까? 광주 맛집 베스트,먹방하러 떠나보자! [장수원의 식탐일기.35]

[장수원의 식탐일기. 35] 빛의 도시 광주로 예술여행 떠나볼까?


장수원의 식탐일기!
오늘은 맛과 예향의 고을, 광주로 식도락 여행을 왔어~



광주에 오면 가장 먼저 들려야 할 곳!
바로 광주의 심장으로 통하는 무등산~


등산을 조금 해볼까 했는데...
역시 난 등산체질이 아닌가봐~
어디선가 고소한 냄새가 풍겨와서 그냥 발길을 돌려버렸어~ㅋㅋ
등산(아니 산책)은 여기서 이만...


나 좀 개코인가봐~
맛있는 냄새를 따라서 가보니, 온통 보리밥집!
평야인 광주는 보리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식탐일기 블로거인 내가 안 먹어볼 수 없지!


▶무등산의 자랑, 보리밥!◀


보.리.밥!
메뉴 참 쉽지?
주문하고 금방 상이 차려졌는데~
여긴 특이하게 한 쟁반에 반찬들이 한번에 나오더라고~


이게 다 합쳐서 7천원이래~
정말 푸짐하지?
각종 나물들을 보리밥이랑 비벼서 먹는 방식이야!
반찬 가짓수만 해도 무려 21가지!
마무리 고추장으로 슥슥 비벼 먹는 거지!


근데 이 가게는 특이한 점이 있어
바로 김치 명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는 건데~
벽면 곳곳에 사장님의 사진이 걸려있더라고~


광주에서는 매년 10월에 김치 축제가 열리는데,
오로지 김치로만 명인을 뽑는 경연도 하나보더라고~
여기 사장님이 김치 대회에서 대상도 수상하셨대~

대통령 대상을 받은 명인의 김치는 어떤 맛일까?
보리비빔밥에 싹 싸서 먹어볼까?


기가 막혀브러!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는데~
광주 무등산에 보리밥 먹으러 갈 사람들! 모두 주목~


이렇게 쌈을 싸서 먹는 거야~
처음에는 왜 상추쌈이 나오는 지 몰랐는데,
광주에서는 보리밥을 이렇게 김치와 함께 싸먹는다고 하더라고



다음으로 내가 찾은 곳은
광주에서 가장 핫한 중심가 충장로!
충장로를 안 가면 광주를 다녀왔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는데~


거리에 옷도 팔고 청년들이 많은 걸 보니,
꼭 서울의 명동 같더라고~


▶전국 5대 빵! 공룡알빵?!◀


충장로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간식이 있다고 하더라고~
바로 공룡알 빵!
공룡알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사실 단번에 찾을 수 있었어!
충장로에 빵집이 많지도 않았고, 유독 사람이 붐볐거든!


공룡알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클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작더라고~
주먹보다 살짝 작은 느낌!
그래도 유명하다니까 어디 맛볼까?


어른들 말로 사라다 있잖아~
사라다를 바게트 빵 속에 넣은 비주얼인데
맛도 딱! 그 맛이었어
왜~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주신 사라다에 빵을 찍어 먹는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전국 5대 빵집이 된 이유가
누구나 어릴 적 먹어봤던 바로 그 맛이어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


천고마비의 계절~
하지만 아직 한낮에는 조금 덥더라고~
햇빛이 너무 쨍쨍해~
뭔가 시원한 게 먹고 싶어서 들린 카페!
비주얼 예쁜 걸 또 내가 좋아하잖아~
현수막 보고 냉큼 들어가봤어


▶탑처럼 쌓아 올린 슈슈파르페◀


슈 빵에 생과일과 아이스크림, 과자 등을 쌓고 또 쌓아 올린 음식인데
각 재료의 맛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어서
식사 후에 입가심하기에 딱! 좋겠더라고~


여기서 우리 맛TV 애청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슈슈파르페를 먹어보고 싶대서 합석하기로 결정!
그동안 맛TV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물어오기로 하고~
이런 저런 담소 나누며 즐겁게 나눠 먹었어~
여러분도 우연히 날 본다면 얼마든지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좋아!
전 언제나 오픈 마인드니까요~ ^^♡


계속 간식만 먹으니 속이 뭔가 허한 느낌이야
광주가 맛의 고장이라고 하잖아~
내가 공부를 좀 해봤는데
광주 5미가 있더라고~
김치, 보리밥, 떡갈비, 오리탕, 한정식!
여기서 김치랑 보리밥은 먹어봤고~
한 상 거하게 나오는 한정식으로 오늘의 메인 음식 결정!


▶광주 식도락의 꽃, 한정식!◀


광주에서 유명한 메뉴가 한정식인 이유가 있대~
영산강을 따라 모든 식재료가 광주로 공급돼서
육해공 모두 맛볼 수 있어서 한정식이 유명해졌다고 해

사실 홀로는 한정식을 먹을 수 없지만,
오늘은 특별히 사장님 파워로 먹어볼 수 있게 됐어!


민어회를 시작으로 순식간에 한상 떡 벌어지게 나왔는데~
이 집이 특이한 점이 계절별로 반찬과 메인 음식이 바뀐다고 하더라고~
제철 음식으로 만들어야 그 맛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어서 그렇대!


민어 좀 먹어봤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는 부레!
사실 나는 부레를 이 날 처음 먹어봤거든
되게 질기고 캐러멜 같기도 하고, 껌 같은 느낌도 나더라고
굉장히 신기한 식감이었어!


우시장이 발달한 광주는 소고기가 유명하다는데~
소고기를 생으로 회를 떠서 아주 오래전부터 먹곤 했대~
처음엔 왜 먹나 싶었는데, 입 안에서 사르륵 녹는 게 정말 맛있더라고~
내 입맛엔 생선회보다 소고기회가 더 좋았어!


다음은 체면불구하고 누구나 손으로 잡고 뜯는다는 갈비찜!
살이 야들야들한 게 서울에서 먹던 갈비찜과는 조금 달랐어~


우시장이 발달한 광주는 소고기가 유명하다는데~
소고기를 생으로 회를 떠서 아주 오래전부터 먹곤 했대~
처음엔 왜 먹나 싶었는데, 입 안에서 사르륵 녹는 게 정말 맛있더라고~
내 입맛엔 생선회보다 소고기회가 더 좋았어!


이거 아주 그냥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맛이야~
말이 필요없어!
생각했던 그 맛이 맞는데, 묘하게 엄청 맛있어!


식탐일기 하면서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것들도 많았고,
새로운 맛을 느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정말 이것만큼은 못 먹겠는 게 있을 수 있잖아 ㅠㅠ
바로 홍어 ㅠㅠㅠ

그래도 도전!!!



삼합 좀 괜찮은데?
감칠맛 나는 김치와 홍어, 보쌈고기를 한데 먹으니
홍어 향도 많이 안 나고 좋은 것 같아!

이번엔 홍어만 한 번 먹어볼까?
삼합이 괜찮아서 용기가 나더라고~


와... 이거 정확히 딱 3초만에 그분이 오시더라...
나는 홍어만은 정말 못 먹겠어 ㅠㅠㅠ
그래도 홍어를 즐기는 분들은
너무 삭혀서 입 천장이 까일 정도로 드신다고 하니
대단한 것 같아!

우리 서로의 입맛은 존중해 주기!!


녹차물에 말은 밥과 보리굴비로 마무리~~
한국인은 탄수화물인 밥을 좀 먹어줘야 든든히 한끼 먹었다고 할 수 있잖아~

마무리까지 광주 식탐 여행!
오늘은 정말 완벽했어!

잘 먹었습니다~^^


- 맛집 정보 -

**전북식당**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
연락처 : 062-227-1449
가격 : 보리밥 7,000원

**궁전제과**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1가 1-27번지
연락처 : 062-225-3477
가격 : 공룡알빵 2,500원

**카페제이브라운 광주 불로점**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불로동 109-5
연락처 : 070-4122-4955
가격 : 슈슈파르페 9,800원

**예향계절한정식**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61-5 (2층)
연락처 : 062-381-8700
가격 : 계절한정식 1인 40,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iMBC연예 최희연 | 사진 찾아라! 맛있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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