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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그녀는 예뻤다> 속 황정음-박서준의 '어긋난 만남' 속 장소는?


[여긴 어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회 속 재회 장소"]

누가: 박서준, 고준희, 황정음이
언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1회
어디서: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무엇을: 박서준이 (황정음이라고 착각한) 고준희와 만나
어떻게: 인사를 나누다가 감동의 포옹을 한다.
왜: 오랫동안 만나고 싶었던 첫사랑이니까!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더니, 결국 그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로코를 예고하며 본격적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숨만 쉬어도 예쁜 여신미모가 아닌 현실 반영 '폭탄녀 외모', 여기에 취업난까지 시달리는 여주인공 혜진(황정음)은 어느 날 외국에서 돌아온 첫사랑 성준(박서준)의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너무나 역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결국 친구 하리(고준희)를 내보내 어긋난 재회를 하면서 쓸쓸하게 가슴 한 구석에 첫사랑을 묻어야 했던 상황.

"역시 숨길 잘했다"는 그녀의 독백은 왜 그리도 쓸쓸했던지, 하필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하리와 성준의 모습은 왜 그리고 선남선녀같던지 자괴감에 휩싸여야 했던 혜진과 시청자들.

그렇다면 그들의 어긋난 재회가 담긴 드라마 속 이 장소는 어디였을까?



밤에 오면 더욱 로맨틱한 새로운 데이트의 명소,
대전 예술의 전당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35 대전예술의 전당
입장료: 공연별로 차이 있음
어떤 곳?: 발걸음을 부르는 탁 트인 길, 그 양 옆을 지키는 아름다운 등불까지.

예술의 전당을 가기 위해 걸음을 옮기려면, 꽤 걸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좋고, 너른 하늘을 보며 걸어도 좋다. 밤에는 길을 따라 늘어선 등불이 길을 밝히고 있고, 낮에는 사이 좋은 사람들과 못다했던 이야기를 나누기에 더없이 분위기 좋은 공원이 된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한걸음 두걸음, 공연장으로 향하는 걸음에 털어놓고 나면 가까워질수록 공연장에서 흘러 나오는 기분좋은 소리들과, 기대감에 부푼 사람들의 속삭임이 주변을 채운다.

먼 옛날에는 상류층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예술,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오갈 수 있는 친근한 느낌을 품고 일상에 우뚝 서 있는 예술의 전당을 보고 있노라면, 어쩐지 오늘은 특별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도 수고했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가족 혹은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추천!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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