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분] "독일에서의 파티타임?"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유럽편 미공개 이야기!

"청년들의 희망이 배달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감동을 배달했던 MBC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 유럽편의 미방송용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짧게 등장한 바 있는 정형돈-광희의 독일에서의 둘째날 이야기다.


이날 정형돈과 광희는 "주문은 못해도 사진이라도 보려고 배달 어플을 깔아놓았다."는 사연을 받고 아헨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묵은지 김치찜, 파전, 참치김치볶음밥, 떡볶이, 어묵탕 등 학생들 입맛 맞춤형 음식을 직접 준비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20대에 독일에 와 어느덧 30대가 되었다는 한 학생은 4년 만에 먹어보는 묵은지에 감동하기도 했다.


한국의 과자들로 채워진 간식 타임까지 멋지게 선물하며 추억을 남긴 유럽판 '배달의 무도'는 본방송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한 번 더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기획의도 그대로 한국의 맛 뿐만 아니라 소소한 감동과 따뜻함을 함께 전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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