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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티저] '울다가 웃으면~?' 개성만점 2차 티저 공개!



‘엉덩이를 조심하세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재치만점의 티저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31일(월) 공개된 <그녀는 예뻤다> 티저 속에는 고준희와 최시원의 ‘드라마 감상법’이 담겼다. 티저 속에서 최시원은 같이 드라마를 보자는 고준희에게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 나. 이런 걸 왜 봐. 재미도 없어”라고 말하고는 방에서 몰래 드라마를 보며 웃거나 눈물 흘리는 등 특유의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마지막 장면에서 최시원의 엉덩이에 털이 귀엽게 나 있는 모습에서 마무리 되면서 두 사람이 보며 울다 웃은 <그녀는 예뻤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올 가을 단 하나의 완소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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