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입소문 난 진짜 맛을 찾아 소개하는데 이번 주제는 ‘돌(石)’에
숨은 맛집인데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는 이색 돌 맛을 소개한다.
이색 돌 맛 대결! 초대형 맷돌 손두부 vs 3m 돌판 모둠구이
첫 번째로 찾아간 맛집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하고 있는데 인적 드문 나무 숲속,
쌓여있는 장작과 기와지붕 등, 토속적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심상찮은 한 음식점으로 들어서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게 있었으니 바로,
테이블 전체에 꽉 들어찬 ’돌 판‘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산 1등급 돼지·소고기와 낙지·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과 아삭한 채소까지
모두 한 판 위로 올라간다.
두께 10cm, 총 길이 3m에 달하는 초대형 돌판만 있다면 고기부터 채소까지
전부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 노릇노릇 육즙 그대로 간직한 고기 맛의 또 다른 비밀은
바로 돌판 아래,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있다,
수시로 장작을 넣어 불씨를 살려주면 200℃ 가 넘는 열기가 돌판으로 전달돼
마르지 않고 촉촉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찾아간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가게에는 여름별미 콩국수부터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두부전골. 한 숟갈만 먹어도 속 든든해지는 청국장, 순두부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고소함 물론, 인공 조미료 하나 없이 깊은 맛으로 중무장한 이들의 정체는 바로
맷돌에 있다는데 맷돌이라고 다 같은 맷돌이 아니다.
그 둘레만 무려 3m 20cm에 성인남성 2명이 두 팔을 벌려 둘러쌀 정도라는데 초대형
맷돌에서 탄생한 진하고 고소한 두부 맛에 가게 안은 언제나 문전성시 이루고 있다.
오직 국내산 콩만 불려 3시간동안 정성들여 만든 두부는 공기층이 하나하나 살아있어
부드러움은 물론, 시중에서 파는 일반 두부와는 그 탄력부터 다르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 맷돌에서 나온 콩물은 모든 음식에 들어가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한다.
콩물과 북어대가리, 면역 증진·혈액순환 등에 좋다는 와송까지 더해 푹 끓여주면
맛도 좋고 영양만점이라는 맷돌 한 상 차림이 완성된다.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는 이색 돌 맛집을 찾아가자!
방송정보 <돌 맛집>
기픈골 황토마루 / 3m 돌판 모둠구이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병산리 211
☎ 051 - 728 - 6320
맷돌로만 / 초대형 맷돌 손두부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 129
☎ 032 - 544 - 0002
iMBC연예 최희연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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