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그럴 리가 없어. 오해겠지?”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강성연이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도 눈감아주려는 힘없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금) 방송된 5회에서 일현(안재모)과 수정(진예솔)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지연(강성연)이 어떻게 이렇게 감쪽같이 속이냐며 화를 내자, 일현은 거짓 이유를 대며 사태를 무마하려고 한다.
일현은 수정이 꼭 의논할일 있다고 제발 만나 달라고 사정해서 딱한 마음에 나간 것이라며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날보고 어떻게 생각했겠어. 마치 바람이나 피는 파렴치한 인간으로 밖에 더 봤겠냐고. 날 꼭 그런 사람 만들고 싶냐? 남편이 그런 망신당해야 속이 시원해?”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낸다.
하지만 지연의 뒤에서는 장인어른인 대감(김동현)에게 받은 돈으로 수정에게 오피스텔을 얻어주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는 상황. 이를 알 리 없는 지연은 “그 사람이 그럴 리 없어. 다 오해야”라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도 외도를 눈감아주려고 노력하는 지연이 파리한 행색으로 복도를 터덜터덜 걷고 있다. 항상 도도함과 우아함을 잃지 않으려는 지연에게 어떤 충격적인 일이 더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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