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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길용우-정보석 "화려한 백령도 특수 훈련장 촬영 공개!"


“아니, 그럼 그때 제 생명을 구해준 소대장님이 당신?”

17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에서 정기와 판석이 해병대 전우였던 비밀과 함께 1979년 백령도 특수훈련장 속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풀숲을 헤치고 비장한 눈빛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소대장 정기와 그를 뒤따르는 군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큰 불꽃과 함께 정기가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 너무나 다른 과거! 정말 과거 ‘해병대 소대장’?
극중 애자에게 황혼이혼을 당한 후 판석네 옥탑방에서 온갖 멸시와 수모를 당하며 비굴하게 살아가던 정기. 하지만 알고 보면 해병대 출신인 데다 판석의 소대장이기까지 했다.

판석은 자신이 제일 아끼던 해병대 티셔츠와 똑같은 셔츠를 정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추궁하기 시작한다. 이에 정기는 발끈하여 "나 해병대 6여단 소속 소대장으로 1979년에 의병제대 했습니다." 라며 자신을 무시하는 판석에게 반기를 든다.

깜짝 놀란 판석, 더군다나 판석은 해병대 시절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사람이 정기라는 것을 알고 갑을관계가 완전 역전되는 것. 판석은 눈시울까지 붉히며 정기에게 경례를 한다.


▶ 쉿~ 미리 보는 두 사람의 과거 특수작전 현장!
그렇게 둘은 옛 1979년 여름 '백령도 흑룡부대 특수작전 훈련"을 회상하며 감상에 젖는다.

칠흑 같은 어둠만이 깔려있는 숲속에는 위장한 군인들이 훈련중이고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소대장인 정기는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부대원들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중이다. 긴장감속에 펼쳐지는 작전 수행 중 판석은 대열에서 홀로 떨어져 지뢰를 밟게 되고 옴짝딸싹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 어떻게 촬영됐나요?
지난 8일 양주에서 해병대 에피소드 신 촬영이 진행되었다.

폭탄이 터지는 신을 촬영하기 위하여 일일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특수 효과 팀과 각종 장비들이 등장하였다.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배우들과 바로 옆에서 폭파장면을 촬영하는 스태프들 또한 초 긴장상태로 촬영에 들어갔다. 위험한 장면에서 배우들 또한 지레 겁먹을 법도 하지만 길용우와 정보석은 거리낌 없었다. 지나온 세월속 많은 작품을 통해 군인 역할을 펼쳤던 연기 관록이 묻어났다. 또 대역 없이 직접 모든 연기를 펼치는 열정을 보여주며 젊은 시절 정기와 판석 캐릭터에 빠져들었다.


▶ 명장면을 소화한 두 배우의 소감은?
촬영이 끝난 뒤 길용우는 "오랜만에 군인 역할을 하니 예전 <억새풀>, <남과 북>작품에서 군인으로 출연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보석은 "첫 데뷔작인 에서도 군복을 입고 연기했었는데, 지금 그때와 다른 게 있다. 이젠 촬영 중 넘어지면 회복이 불가능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브로맨스의 전망은요~?
<딱 너 같은 딸>의 한 축을 담당하는 판석과 정기는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돈독해진 사이를 자랑할 예정이다.

정보석과 길용우는 실제로도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특히 정보석과 길용우는 "빡빡하고 고된 촬영일정에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이기에 이 작품을 주저 없이 선택하였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길용우는 "정기는 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캐릭터이지만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연기 할 수 있다. 촬영이 고되기는 하지만 모두가 함께 고생하는 것이고 좋은 작품을 만들자고 뭉쳤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촬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해병대의 끈끈한 전우애를 드러낼 두 사람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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