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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개그맨 최양락, "오늘도 코미디 열정은 현재 진행형"



"35년 차 개그맨, 개그 인생사 따라 그가 변했다"

13일(토)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최양락의 이야기를 담았다.

코미디 르네상스시대로 불리는 1980년대, 정치풍자 코미디를 이끈 개그맨 최양락. ‘네로 25시’라는 코너에서 네로황제를 맡으며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그는, 풍자 코미디의 달인으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시절을 보낸 그가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13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뿐이다. 변화에 맞춰보려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 프로그램도 시도해봤지만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어색했다. 지금의 그를 만든 건 처세도, 꼼수도 아닌 오로지 코미디에 대한 열정 하나였다.

그가 고집하는 좋은 코미디의 요건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코미디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회적 지위가 높든 낮든 함께 박장대소할 수 있을 것. 그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개그의 원형이 바로 정통 콩트 코미디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순댓국밥집에서 만난 '현재 진행형' 개그맨 최양락,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던 상남자, 하지만 요즘 부쩍 설거지와 분리수거에 취미를 붙인 모습이 우리가 기억하는 '네로황제'와 어떻게 다르고 또 같을까?

35년,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상승과 하강을 반복했던 최양락의 개그 인생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만나본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최양락 편은 6월 13일(토)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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