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광주유니버시아드 D-30…손연재-양학선-이용대 출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인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잔라남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170개 국가 2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1959년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28회째. 국내에서는 1997년 무주 동계대회와 2003년 대구 하계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회 출전 자격은 그해 1월1일 현재 17세 이상 28세 이하의 선수로 대학생과 대학원생이어야 한다. 또는 대회 개최 바로 전년도에 학위를 받은 졸업생도 출전이 가능하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48%가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메달 획득 경험이 있다. 이 대회를 통해 등장한 스포츠 스타들은 이후 올림픽과 각종 프로리그를 통해 명성을 떨쳤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와 '체조의 전설' 나디아 코마네치(루마니아)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대학 시절 농구선수로 이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삼보 선수 자격으로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낯익은 스포츠 스타들이 출전한다.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는 리듬체조의 손연재(21, 연세대)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5위에 오른 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세계 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 대회 볼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광주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도마의 신' 양학선(23, 한국체대)은 자신의 주종목인 도마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 광주에서 자란 양학선은 고향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 삼성전기)도 남자 복식 우승에 도전한다. 광주여대 교육대학원생으로 재학 중인 양궁 기보배(27, 광주시청)도 이번 대회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녀골프 사상 최연소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도 광주를 찾는다.

[사진] 손연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TV 관련 기사]

·[UFC Insider] "싸움이 놀이였다" 사막서 자란 콘딧의 킬러본능

·조제 알도, UFC에 노골적인 불만 표현 "선수협 필요해"

·[NBA Final] '어빙-러브 없이 해법 찾은' 르브론, 마지막 문제도 풀까

·정순주 맥심화보, 숨겼던 섹시미 '후끈'

·[NBA Final] 플레이오프에서 풀린 커리 '3점슛 공식'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