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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김혜옥, 전 시아버지 제사 외면?


김혜옥이 길용우의 아버지 기일을 맞았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홍애자(김혜옥)의 전 남편 마정기(길용우) 아버지의 기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기가 밀가루를 얼굴에 뒤집어쓰고 전을 부치고 있다. 앞치마를 두르고 제사상을 준비하며 동분서주하는 정기의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머리띠를 위로 껑충 졸라매고 요가 동작으로 몸매 다지기에 여념 없는 애자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밤과 대추를 가지런히 준비하는 정기에게선 다급함이 느껴지지만 애자는 강 건너 불구경 하는 모양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말년(전원주)을 비롯한 식구들이 들이닥치는 장면이다.

프라이팬을 들고 우왕좌왕하던 정기는 손을 데며 훌렁 내동댕이쳐 동태전이 사방으로 날아가는 우스운 상황이 연출된다. 과연 애자가 35년간 지내온 전 시아버지의 제사를 외면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송효숙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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