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형을 부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오대규와 하희라가 대학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명(오대규)과 나은수(하희라)가 대학 시절 은사님를 찾아 함께 캠퍼스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노래를 흥얼거리던 진명은 은수에게 “옛날 일일 찻집 했던 거 기억나냐? 그때 형수님이 이 노래를 불렀었다. 기타 치면서...”라며 옛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자 은수는 “어떻게 나보다 더 기억을 잘하냐”며 웃었고, 진명은 “그날 형이 왔었다. 커피 팔아주러..”라며 은수와 죽은 진한과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은수는 회상에 잠긴 듯 그날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렸고, 진명은 그런 은수를 쓸쓸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은수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은수는 “나는 그 시절 그 때에 멈춰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젊은 나이에 죽었으니까..”라며 회한에 잠겼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진명은 “내가 그날 형을 부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아들을 잃은 한 여인이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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