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규와 송창의가 ‘큰 형 죽음’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25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본가에 방문한 강진우(송창의)와 강진명(오대규)이 대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본가에 방문한 진우에게 진명은 "지금 가냐? 한잔 하고 가라"고 권했지만, 진우는 "다음에요!"라며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진명은 "형이 나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냐? 내가 형을 살릴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아무말 없는 진우를 향해 "식구들 앞에서 니가 본 대로 말하지 그랬냐?"고 말하며 ‘큰 형의 죽음’과 관련된 둘 만의 비밀이 있음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죽을 때까지 지고 갈 생각이냐?"는 진명의 질문에 진우는 "나도 힘들지 않은 건 아니었다. 그 날 이후 날 보는 형의 눈빛이 얼어붙어 버렸으니까. 하지만 그게 형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다."며 받아쳤다.
이에 진명은 "천 만 번도 더 후회했을 거야. 그 순간을! 못 믿냐?"고 묻자, 진우는 "나도 묻고 싶은 게 있었다. 왜 그랬던 거냐? 큰 형이 죽기를 바랬던 거냐? 왜 그랬냐?! 왜?!!"라고 소리치며 진명을 몰아붙였다.
그런 진우를 바라보던 진명은 "다른 욕심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니?"라고 물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큰 형의 죽음’에 얽힌 비밀에 대한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아들을 잃은 한 여인이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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