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김수로> 김해 가야 역사테마파크 첫 촬영, 가야 재현 본격 돌입!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가 지난 4월 23일 김해 가야 역사테마파크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김수로>는 지난 3월 첫 촬영을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대형 전투신 등을 위해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해왔고 드라마의 본격적인 스토리라인을 이어가기 위해 주 무대인 가야 역사테마파크의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김해시 어방동에 위치한 가야 역사테마파크에는 현재 철을 만드는 시설인 쇠부리가마와 단야공방, 제련로 등이 야철장에 세워졌고 주요 인물들의 무대가 되는 구야국 마을 해반천, 제사장인 천군 이비가의 집, 가야왕궁 등이 들어섰다.

첫 날 촬영은 구야국(김수로의 나라)의 국력을 상징했던 철을 제련하던 야철장의 모습. 장인들이 쇠부리가마에 불을 붙여 철을 녹이고 이것을 거푸집에 부어 모양을 만들고 두드려대는 전통적인 철을 제련하는 과정을 담아 장관을 이뤘다.


이 날 이종원(조방役)은 정재곤(사복役)과 함께 근심 어린 눈빛으로 무엇인가를 심각하게 논의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무엇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듯 걱정이 가득 담긴 눈으로 해결책을 골몰하는 이종원과 정재곤의 연기에 촬영현장 분위기는 쥐 죽은 듯 조용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수로> 제작사 관계자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김해 세트 촬영을 계기로 심기일전하고 있다.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었던 가야의 모습을 재현해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작업이 되고 있다. 온화한 카리스마와 개방적인 사고로 가야를 해상무역강국으로 이끌었던 김수로왕의 일대기, 드라마 <김수로>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는 선진 철기문명과 해양무역을 통해 독자적인 경제발전과 문화를 이루었던 가야의 건국신화를 재조명하고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그려낼 작품으로 현재 방송되고 있는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뒤이어 5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손지은 기자 |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