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가 이태란에게 경고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와 최홍란(이태란)이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란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은수가 자신의 얼굴에 커피를 부었다며 고자질했다.
이후 두 사람만 있는 자리에서 은수는 홍란에게 "본전도 못 찾을 소리를 왜 꺼내. 손윗 동서가 손 아래 동서 버릇 가르치려 한 일을 어른들에게 일러바치고"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홍란은 "손윗 동서? 이 집 며느리는 저 하나에요. 나은수씨는 남편 될 사람이 죽어서 혼인신고도 못 했잖아요. 지금이야 아버님이 살아계시니깐 큰며느리 대접 받는거지 노인네들 돌아가시면 한 순간에 끈 떨어진 연 아니에요?"라며 은수에게 도발했다.
이에 은수는 홍란에게 "동서야말로 어머님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에 잘 버텨. 내 친구도 이번에 이혼했는데 시어머니랑 동서가 작당하니 찍소리도 못하고 쫓겨났어. 동서는 남편이랑 사이도 별로잖아"라며 맞섰다.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다루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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