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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고우리, "아직 덜 놀았어!" 이번엔 요가로 '클럽댄스'?


“요가장도 클럽처럼~ 이게 다 ‘존재감’이 남달라서?”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고우리가 팔색조 같은 매력을 풍기며 브라운관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요가쌤으로 특별출연한 유승옥의 구령에 맞춰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척척 수행해내는 고우리의 모습과 볼륨감있는 몸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고우리는 플라잉 요가장의 해먹을 이용해 신나게 몸을 흔드는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흥을 저절로 돋게 한다.


또 유라의 아빠 인철(이형철)도 춤 대열에 합류했을 때, 문 사이로 혜진(장영남)이 들어오고, 혜진이 해먹에 조용히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돼 뭔가 심상치 않은 후폭풍이 몰아칠 것 같은 예감을 전해준다.


드라마 속 캐릭터 천방지축 유라의 모습과 달리, 고우리는 <여왕의 꽃> 촬영 현장의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고우리는 스태프들에게도 항상 웃는 낯으로 먼저 인사하며 촬영장을 밝게 물들이고 있다. 기분 좋은 에너지의 전파력에 모든 스태프들이 “유라 때문에 웃는다”라고 얘기할 정도.

천방지축 캐릭터의 미친 존재감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고우리의 활약이 돋보이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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