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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리뷰] ‘록스피릿의 정수’ 김경호, 청중 영혼까지 뒤흔든 무대







김경호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4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는 가왕전으로 가는 최종관문, 마지막 5라운드의 1차 경연이 벌어졌다. 이번 경연에서는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으로 기네스에 오른 명곡부터 대한민국 대표 노래방 18번까지 대중들이 아끼는 명곡들을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 새 가수로 합류한 김경호는 “처음엔 겁도 좀 났고 정중히 거절하려고 했다”라고 부담감을 밝혔다. 그는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모든 퍼포먼스를 총망라해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했다.

김경호는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의 격렬한 헤드뱅잉 퍼포먼스와 특유의 샤우팅으로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록가수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은 단순한 호언장담이 아니었고, 그의 무대에 모든 청중이 열광했다. 그러나 4년만에 돌아온 그는 6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실망감을 안아야 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경호,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박정현, 소찬휘, 나윤권 등이 경합을 벌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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