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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비범한 이 남자" 조성하, 조선 정치판에서 어떤 역할?


배우 조성하가 비범한 꽃중년으로 변신했다.

20일(금)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이 온화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 조성하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 <화정>에서 배우 조성하가 막대한 부를 지닌 조선의 대 부호 ‘강주선’ 역을 맡아 부드러운 듯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조성하는 봄 햇살같이 따사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말끔하게 차려 입는 관복과 인자한 미소에서 대 부호다운 기품이 흘러 넘친다.


이어 주룩주룩 쏟아지는 빗줄기 속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깊은 눈빛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그가 연기할 ‘강주선’ 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극중 조성하가 조선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막대한 경제권력을 가진 인물인 만큼, 조선 정치판의 권력 다툼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화정>의 제작사 측은 “조성하는 <화정> 촬영 현장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밝힌 뒤, “조성하는 촬영 때마다 따뜻한 미소와 의외의 장난기로 현장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자상하고 유머러스 할뿐만 아니라 연기 또한 최고인 조성하는 촬영장에서 인기만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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