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강남의 소꿉친구 쇼코의 느닷없는 청혼에 당황했다.
3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집에 강남과 이모, 사촌동생, 그리고 정용화까지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쇼코가 팬임을 알게 된 정용화는 강남에게 연락해 친구가 됐고, 한국을 방문한 쇼코를 위해 집까지 왔다. “실제로 보니 어떠냐, 잘생겼냐”고 묻는 전현무에게 쇼코는 “정말 좋아요”라고 수줍어하면서 식사 시간에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며 내숭을 떨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쇼코는 정용화에게 “애인 있어요?”라고 묻고, “없어요”라는 답을 듣자 “나도 없어요”라며 대놓고 애정 고백을 했다. 이어 쇼코가 “사진 같이 찍자”고 하자 정용화는 흔쾌히 일본말로 ‘물론’이란 뜻의 “모찌롱”이라고 답했다. 기분좋은 대답에 쇼코는 “사인해달라”는 요구도 더했고, 역시 “모찌롱”이라는 답을 듣고는 “그럼 결혼해달라”라는 요구까지 했다. 정용화는 이 말에 “모”까지만 말하고 뒤를 잇지 못했고, 전현무는 이 모습에 짖궂게 “왜 모찌롱 안 하냐”며 놀려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집을 방문한 강남과 이모, 쇼코, 정용화의 식사, 김광규의 정리정돈, 이태곤의 재무상담 등이 그려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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