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무심한 남편 장혁 때문에 눈물 흘렸다.
2일(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와 황보여원(이하늬)은 합방을 위해 자리에 들었으나 여원만 홀로 남겨졌다.
“촛불은 적당한 시간에 끄고 침상에서 주무시오. 난 여기 앉아서 잘 테니”라는 왕소에게 여원은 “술이나 한 잔 하자”며 마주앉아 얘기를 나눴다. 왕소가 “재능을 고려를 위해 쓰고 싶지 않소?”라고 하자 여원은 “저도 묻겠습니다. 언젠가 황제 자리가 전하를 부를 때, 그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한다.
왕소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소“라고 발뺌을 하고, 여원은 ”전하가 답을 주실 때 저도 답을 드리지요“라고 재치있게 말한다. 왕소는 ”이런 대화를 공주와 하다니. 일찍 대화했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겠소“라고 말하고 여원은 ”서로 다른 길에 있어도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지도 모르지요“라고 말한다.
시간이 흐른 뒤 왕소는 앉은 채 조는 여원을 침상에 눕히고는 돌아섰다. 여원은 왕소가 나가자 눈을 뜨고 눈물을 흘린다.
마음이 통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본 후에 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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