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지성과 황정음의 ‘눈꽃 열차 이별 여행’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16회에서는 지성과 황정음이 ‘눈꽃 열차’를 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과 황정음은 눈꽃 열차, 레일 바이크, 징검다리 걷기, 기찻길 산책 등 다채로운 데이트 코스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은 파랗게 펼쳐진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끝내 슬픈 이별을 맞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성과 황정음의 훈훈한 케미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던 '눈꽃 열차 이별 여행' 장면은 드라마에서 가장 슬픈 장면이면서도 가장 아름답게 그려져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눈꽃 열차 여행' 촬영 당시 찍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킬힐앓이'에 빠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두 사람의 ‘눈꽃 열차 여행’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성과 황정음은 오랜 만에 장거리 숙박 촬영에 나선 만큼 실제로 여행을 떠난 듯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지성과 황정음의 눈꽃 열차 신은 장소적인 제약이 있었던만큼 스태프들을 배려해 좁은 공간에서 꼭 붙어 대본을 외우는 지성과 황정음의 모습이 사진 속에서 포착되며 눈길을 끈다.
또한 지성과 황정음은 열차 내부를 장식하는 깨알 소품으로 등장한 엽서를 작성하며 연신 기분 좋은 미소를 피우는 한편, 황정음은 다 쓴 후 혹여 글자가 번질까 걱정하며 입김으로 엽서를 말리는 세심함까지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지성과 황정음은 힘겹게 이어지는 촬영 속에서도 뛰어난 연기 집중력은 물론이고 환한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으며 촬영장에 쾌활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두 배우만큼 연기 궁합이 잘 맞고,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적이고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조합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리진(황정음)의 어린 시절 이름이 차도현이였다는 충격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혼란의 도가니에 빠뜨리며 ‘차도현’이라는 이름에 숨겨진 진짜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팬 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