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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맘> 칼잡은 김희선, "횟집 사장님으로부터 전수받아"



“달콤살벌한 그녀의 칼솜씨! 비결은?”

김희선은 최근 포항에서 진행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 맘>에서 ‘무서운 언니’ 조강자의 살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촬영은 김희선이 맡은 ‘조강자’의 여고생 시절 분량으로 항구 인근에서 촬영됐다. 극중 강자엄마가 운영하는 횟집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선 김희선의 모습은 영락없는 ‘조강자’ 그 자체. 팔토시와 앞치마로 ‘김희선 표 횟집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는가 하면, 사시미 칼 하나로 능숙하게 회를 썰어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더 리얼한 표현을 위해 현지 횟집 사장님으로부터 회 썰기를 전수받으며 열의를 보였고,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제작진은 “김희선의 열의가 대단하다. 첫 촬영부터 무척 추웠는데, 슛이 들어가면 떨지도 않고 연기를 해낸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밖에 김희선은 촬영장소가 부둣가인데다 야외 밤 촬영으로 더욱 추워지자, 전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캔 커피를 돌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희선의 달콤살벌한 매력이 돋보일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김희선, 지현우, 김태훈, 오윤아, 김유정, 박영규,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 예정.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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