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총 12번째 대상이다. 12월 29일 밤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에서 MC 김성주 배우 김성령,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의 사회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총 677,183표 중 442,485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김구라, 박명수, 김수로, 서경석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정말 감사하다. 투표를 해준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과 멤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고생하는 분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제작진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어 유재석은 “올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녀석’과 ‘그 전 녀석’들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직접 그 친구들이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면서 “크고 작은 잘못 하지만 그 잘못과 실수를 감추는 게 더 좋지 않다. 비판 수용하겠다”는 말로 겸허한 자세도 보였다. “예능의 뿌리는 코미딘데 동료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무대가 필요한 후배들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지길”이라는 후배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또한 “<무한도전>은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이다. 하루하루가 요즘처럼 감사하고 행복한 적이 없었다. 시청자들이 언제까지 허락해줄 지 모르겠지만, 모든 인생을 걸어서 노력하겠다”는 말로 진심을 담은 소감을 말했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대상 후보로는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유재석이 올라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올해는 최고상인 대상을 100% 시청자의 문자 투표로 선정, 큰 의미를 담고 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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