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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역!"유승호가 돌아왔다" 복귀작도 역시 MBC?

잘 큰 아역의 대표주자 유승호를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늘 4일(목) 배우 유승호가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한다. 지난해 3월 5일 입대한 유승호는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으며 오는 21일(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공식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2013년 MBC <보고싶다>에서 연쇄살인자라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드라마 종영 후 육군 자원 입대를 선택한 바 있다. 팬들에게는 깊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선택한 소신 있는 행보였다. 그리고 그런 그이기에 전역만으로도 수많은 작품 및 광고관계자, 시청자와 팬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몰리고 있다.



사실 유승호는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도 MBC드라마와 인연이 깊었다. 2003년 MBC <러브레터>, 2004년 MBC <단팥빵>, 2005년 <슬픈 연가>에서 풋풋한 모습으로 아역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2007년에는 <태왕사신기>를 통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누나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어린 담덕으로 출연한 유승호는 더욱 깊어진 눈매로 사극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그는 2009년 <선덕여왕> 김춘추, 2012년 <아랑사또전> 옥황상제 등 누구도 유승호가 하리라 예상하지 못했던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본격 성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아역 연기자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그의 열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2010년 <욕망의 불꽃>, 2013년 <보고싶다> 등을 통해 극의 중심을 이끄는 든든한 남자 배우로 성장한 유승호. 이 모든 것이 이제 군대를 전역하고 곧 23살의 새로운 삶을 맞이할 배우 유승호가 남긴 기록들이다. 그의 연기와 앞으로의 행보에 걱정보다는 기대를 감출 수 없는 이유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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