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출신으로 연예계 수재로 손꼽혀온 서경석이 프랑스에서 실력 발휘를 못하고 곤욕을 치렀다.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은 세계 3대 요리대국인 프랑스에서 대표 요리를 찾는 여행을 펼쳤다.
서경석은 도착지가 프랑스라는 데 다른 때와는 달리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대 불문학과 출신으로 “통역은 나에게 맡겨라”라거나, “모르면 물어봐”라면서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프랑스 현지에 도착해서는 길을 찾을 때나 음식을 주문할 때나 신통치 않은 불어 실력으로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모습이었다. 서경석의 불어를 영 못알아듣는 웨이터에게 결국 영어로 주문하거나 옹알이를 하는 등 웃음을 전했다.
이 날은 첫 번째 여행지인 ‘아를’에서는 고흐의 그림 속 풍경과 고흐샐러드를 맛보는 등의 여정이 그려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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